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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중남미 및 동남아시아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뎅기열 주의보!

by 조항리 2024. 5. 1.

해외여행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록에 따르면, 전 세계 69개국에서 500만 명에 이르는 뎅기열 사례가 보고되었는데요.

 

이는 여행자에게 주의가 필요한 상황을 나타냅니다. 해외여행 전 뎅기열 예방 수칙과,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뎅기열 예방을 위한 필수 안내 – 안전 여행의 첫걸음

 

뎅기열의 위험성 이해하기

 

  •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며, 재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모기 물림 예방 – 여행 전 준비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및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세요. 여행 준비물로 모기 기피제, 모기장, 밝은 색 긴 옷 및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중 모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세요.
  •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여 모기 물림을 방지하세요.

 

 

귀국 후 주의 사항

 

  • 여행 중 또는 귀국 후 발열, 두통, 오한 등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국립검역소에서 무료 뎅기열 검사를 받으세요.
  • 입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세요.

결론으로

 

뎅기열은 예방백신과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뎅기열 유행 지역 방문 시 모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예방 수칙을 필수로 숙지하시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