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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산나물과 독초를 구분하는 방법

by 조항리 2024. 3. 5.

사전에 지식을 습득한다

이제 봄이 되면 산채를 채취하러 다닌다 산채를 채취할 때는 여러 가지 의문점을 습득하고 가자. 식물도감을 이용해도 좋고 주변에 산채를 채취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경험담을 들어두는 것도 좋다. 멀리 나왔다면 그 동네에 많이 자라는 산채는 어떤 것인지도 미리 알아두고 가야 한다.

 

식물도감의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원색으로 식물의 전체 모습이 다 나와 있는 사진이 들어있는 것이 좋다. 꽃이나 잎만 가지고 다양한 산야초 또는 산나물을 알아보기란 생각보다 어려우니 식물 전체의 모습을 꼭 알고 가도록 하자.

 

도심 진학 경작지 주변에서는 채취하지 않는다.

같은 종류의 산채라도. 자라는 곳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는데 도심이나 사람들이 재배하는 땅에서 자란 것은 자연상태에 자란 것보다 질이 떨어진다. 또 자동차나 매연 또 농약을 살펴할 우려가 있으니 오히려 역효과를 낼 나타낼 수도 있다.

 

친숙한 산채료를 먼저 채취한다.

냉이나 쑥, 씀박이 등의 식용으로 안전한 산채를 먼저 채취하고 버섯류의 경우는 식용버섯과 흡사한 모양을 한 것도 많으니 꼼꼼하게 관찰하는 것이 좋다.

 

쓴맛이 너무 강한 것은 피한다.

생긴 모양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잎을 하나씩 뜯어서 씹어 보자. 너무 쓰고 강한 맛이 난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지난 쓴맛은 초식동물이나. 곤충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식물에 만들어낸 방어물질로 화학적인 대사작용을 통해 만들어진다.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독초인 것은 아니지만 모르고 사용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천남성 같은 독초는 손에 진액이 묻어도 위험하다. 잎이 깨끗하고 꽃이 화려하고 향이 진해도 주의하여야 한다.

 

냄새 짙은 것은 피한다.

내 스쳐만 지나도 향수처럼 진한 향기를 나는 꽃이 있다. 혹은 역겨울 정도로 악취가 나는 식물도 간혹 있는데 좋은 향기든 악취든 너무 진한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이런 냄새들은 곤충이나 동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인데. 이런 식물들을 모르고 먹는 것이 아주 위험하다.

 

뿌리나 열매보다 잎이 안전하다.

입보다 뿌리와 열매 쪽에는 독이 있는 경우가 많다. 꼭 이용해 보고 싶은 산채가 있다면 뿌리를 이용 종류보다 잎을 이용하는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 두 가지 산채를 대량으로 이용하지 않는다.

적은 양을 먹었을 때는 괜찮지만 대량으로 섭취했을 땐 주독증세를 일으키는 것은 일반식품에도 흔히 있는 경우다. 산채도 마찬가지. 특정한 산채를 한두 가지만 대량으로 섭취한다면 야기돼야 할 것도 부작용을 낼 수 있다. 적절한 이용방법을 미리 익혀두도록 하자.

결론으로

봄이 되면 산나물 철이 돌아온다 산나물은 우리 옛 조상 대대로 임상실험을 거쳐서 먹어왔던 산채다 향이 진하고 사람에게 약도 되고 이로운 산나물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접 체취하가 어렵다 산림보호법 타인산림 침입등 벌칙 조항도 강화되고 있다 아는 지인 산림을 허락받고 이용하던가 마을 지도다 들에게 문의하고 입산하셔야 합니다.